티스토리 뷰
2020년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부 차장으로 내정된 마크 P. 버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이전에 이 기관을 떠났습니다. 스테파니 아바키안의 뒤를 이어 사단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버거 회장의 최고위직은 짧았지만 SEC가 리플랩스를 상대로 13억 $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것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라르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낸 소송 등 적어도 하나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안고 있습니다.
아바키안 임기 말 공개된 이 소송은 리플이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의 매각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EC는 리플를 기업이나 조직의 자금을 조달하는 트레이드 가능한 투자 계약인 보안으로 봅니다.
리플은 발명된 리플 설립자 라르센, 아서 브리토, 제드 맥칼럽과 현재 리플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은행이 보다 효율적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하는 암호화폐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SEC에 따르면 라르센과 갈링하우스는 부자가 되기 위해 회사가 준 리플를 팔았다고 합니다. SEC는 또한 리플이 기업에 리플를 사용하도록 돈을 지불했고, 따라서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합니다.
12월 22일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된 이 소송은 리플의 가격을 소용돌이로 만들었습니다. 12월 21일, 그 자산은 0.55$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0.29$로 코인베이스와 같은 몇몇 거래소들에 의해 하락되었습니다.
버거는 또한 메시징 소프트웨어 회사가 자사의 암호화폐 제공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12억 $를 돌려주도록 강요한 텔레그램에 대한 SEC의 집행 조치에 대해 부분적인 공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램` 디지털 토큰은 한 번도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버거는 ICO 관련 집행 조치 외에도 저명한 기업 로빈후드 파이낸셜 LLC, 도이체방크 AG, 럭킨커피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등 증권법 시행과 투자자 보호에도 역할을 했습니다.
1월 20일 연방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직에서 바이든 정부로 바뀌면서 SEC의 상황은 유동적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게리 겐슬러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을 SEC 의장직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제이 클레이튼은 12월 사임했고, SEC는 아직 새로운 집행부장을 임명하지 않았다는점이 여전히 소송의 판도를 미궁속으로 만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