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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녹내장은 흔히들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퇴행성 질병이 맞긴하지만 최근들어 젊은분들도 녹내장으로 힘들어하시는분들이 여럿계신데요 오늘은 녹내장은 무엇이며 예방 치료방법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 너는 무엇이냐?
녹내장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우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중인 시신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 시야결손 현상을 야기시키는 질환에 일종입니다. 그대로 방치를 했다간 최악의 상황인 실명까지 갈 수있는 무시무시한 질병중 하나인데요.
녹내장의 발병원인은?
녹내장의 발병원인은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유전적인 원인도 들 수가 있습니다. 사실 안압에 문제보다는 정상안압임에도 녹내장이 생기는 케이스는 무려 80%나 해당한다고 하네요.
우리 눈은 주요기관인 수정체와 각막에 영양공급을 하기 위하여 "방수"라는 끈적한 액체가 계속 순환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안압이 올로가게 되면 방수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결국 시신경이 손상을 받게 되죠
녹내장의 종류별 증상
1.개방각 녹내장 : 평상시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상당부분 진행이 된 시점에야 시야결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2. 선천녹내장 : 아기들에 해당하며 아기들은 의사표현 및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대개 보호자분들이 확인합니다. 눈물과 눈부심 각막혼탁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3.폐쇄각 녹내장 : 급성으로 찾아오는 경우로 눈의 통증및 시력저하와 두통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녹내장은 이렇게 진단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녹내장은 말기가 되어서까지도
증상이 잘안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정말 중요한데요. 특히나 한번 진단을 받았다면 매번 정기검진을 통해 눈의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근래엔 컴퓨터를 통한 디테일한 검사가 가능하기에 조금은 수월해졌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치료과정
첫번째로 약물치료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주목적은 안압컨디션유지와 시신경의 혈류를 관리하는 약물이 들어갑니다.
두번째로는 레이저조사를 통한 치료인데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분들께 보통 많이 시행이 됩니다.
마지막으론 위 일련의 과정에서도 나아지지 않는분이 받으시는 방법으로 섬유주 절제술을 받으시거나 임플란트 등을 삽입해 안압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녹내장 예방방법이 따로있는가?
안타깝게도...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방법이 없는데요, 그러기에 평소 안압이 높거나 40세이상, 또는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나 당뇨와 저혈압 심혈관 관련 질환이 있다면 녹내장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분보다 높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